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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생성과 소멸 (부제: 태풍이 생기는 이유)

지식백과사전

by totori 2017. 1. 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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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생기는 이유와 태풍이 소멸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태풍의 생성과 태풍의 소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태풍의 생성 될때에는 남북위5도 이상에서 바닷물 온도가 26도 이상인 열대바다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열대바다는 태앙빛을 많이 받기 때문에 다른 바다에 비해서 수온이 매우 높으며

대기는 항상 고온다습한 수증기를 포함하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위로 올라가면서 적란운을 만들게 되고 소용돌이가 발생하면 그 소용돌이가 점점 뭉쳐져서

더욱 더 강한 소용돌이를 이루게 되는데 이것을 열대저기압이라고 합니다.

열대저기압은 강도에 따라서 열대폭풍 혹은 태풍이라 불리게 되는 것입니다.

바람 강도는 초속 17m/s 이상이면 태풍이라고 분류하게 되는것이죠.

 

 

태풍의 생성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은 북태평양 남서해양, 북대서양 카리브 해 멕시코만, 인도양, 호주 부근에서 발생합니다.

태풍 Typhoon, 사이클론 Cyclone, 허리케인 Hurricane 부르는 이름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본질적으로는 같은 기상현상입니다.

수온이 높고 대기 온도가 높을 때 해면으로 부터 강력한 상승기류가 생기며 이 상승기류에 의해 수증기가 상승하면 적란운이 생깁니다.

이런 강한 상승기류로 인해서 저기압이 발생하게 되고 주변 따듯한 공기가 저기압을 향해 모여들어 같이 상승하게 됩니다.

적란운이 만들어질 때 수증기 -> 물방울로 바뀌면서 잠열이 방출되고 이 열이 주변공기를 데워서 또 주변 공기가 상승하게 되고,

새로운 적란운이 형성됩니다.

적란운이 점점 규모가 크게 형성이 되면 저기압이 발생하여 그 중심을 향해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바람이 불어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그 흐름을 따라서 적란운의 회전이 시계반대 방향으로 빨리지게 되고 강한 원심력에 의해 구름이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밀려나게 되면서 태풍의 눈이 형성됩니다. 

태풍이 생성되면 바다로 부터 끊임없이 수증기를 공급받아서 계속 적란운이 생기면서 태풍의 세력은 점점 더 커지게 됩니다.

보통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남쪽 편동풍을 따라 계속 서쪽으로 밀리듯이 이동하게 되는데,

전향력에 의해서 점점 북으로 향하는 힘이 커지고 북태평양 고기압에서 발생하는 시계 방향의 바람을 타고 북상합니다.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약해지면 동북아시아로 올라오지 못하고 일본열도 남쪽에서 동쪽으로 진로를 바꾸게 됩니다.

태풍이 육지로 올라오게 되면 바다로 부터 수증기 공급을 받지 못해서 세력이 급격하게 약해지다가 태풍이 소멸하게 됩니다.

 

태풍의 생성과 태풍의 소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조금 이해되셨나요?

태풍이 생기는 이유? 태풍이 소멸되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 중이 해소 되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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