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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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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tori 2016. 12. 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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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기권에는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으로 분류할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각각 공기층별로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대류권

땅에서 10km에 이르는 구간을 대류권이라 하며 높이 올라갈수록 지표의 열을 적게 받기 때문에 온도가 낮아집니다.

또 대류권에 존재하는 수증기로 인해서 구름, 눈, 비가 내리는 기상현상이 발생하는 곳이죠.

100미터 올라갈때 마다 0.65도씩 낮아지며 약 10km 높이에는 영하 50도나 된다고 합니다.

대기원의 거의 모든 수증기는 대류권에 포함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약75%)

 

■ 성층권

땅에서 10km~50km 구간을 성층권이라고 하며 오존층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오존층은 약 20km~30km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태양으로 부터 오는 유해 자외선을 흡수하며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활을 하죠.

성층권 아래 즉 대류권은 영하 50도 이하 기온이 일정하지만 태양 자외선 흡수로 오존층이 가열되어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도 높아집니다.

대류현상이 없어 안정한 층이 형성되기 때문에 비행기 항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증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기상현상이 없어요.

 

■ 중간권

땅에서 50km~80km 구간을 중간권이라 하고 성층권과는 달리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이 낮아집니다.

중간권의 가장 끝부분인 80km 지점에는 영하 90도나 된다고 합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대류현상이 약하게 일어나지만 수증기가 없어 기상현상은 없습니다.

 

■ 열권

중간권 위로부터 약600km 까지가 열권이라 하며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이 높아집니다.

공기가 거의 없으며 밤과 낮의 기온차가 아주 크게 나타납니다.

오로라 현상이 극지방에서 나타나며 색깔은 청백색이나 황록색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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