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이산화탄소, 메탄에 대해서 알아보자

 

온실가스로 지구온난화를 높인다고 알고 있는 이산화탄소와 메탄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이산화탄소

지구 전체 대기의 0.04%를 차지하고 있는 이산화탄소는 화석연료(석탄,석유,천연가스)를 태울때 주로 발생됩니다.

이산화탄소는 온도가 낮을수록 물에 잘 녹아드는 성질이 있으며 식물이 낮에 광합성작용을 하여 영양분을 만들어주는 역활을 하기도 하죠.

과거 지구는 항상 일정한 이산화탄소양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빠른 경제발전으로 인해서 화석연료인 석탄과 석유를 사용하는 양이 늘어나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약 60%가 이산화탄소 입니다.

나무를 자르고 땅을 파헤치면서 개발을 할때에도 많이 발생하는데 비율로 보자면,

화석연료 사용 80~85%이고 숩 훼손, 토지개발 등이 15~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메탄

메탄은 전체 온실가스 양에서 15~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보다 양은 적지만 온실효과에는 20배나 높은것이 메탄입니다.

메탄은 주로 농업이나 축산업 그리고 쓰레기 매립 등과 같은 인간활동에 의해서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메탄은 자연적으로도 발생하는데요.

동식물이 죽어서 분해되거나 동물과 사람의 배설물에서도 소량 발생한다고 합니다.

생명체가 지구에서 살고 있는 이상 줄일 수 없는 가스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 지수를 나타낸 표입니다.

이산화탄소와 메탄이 지구온난화지수가 얼마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발생하는 양이 많기 때문에 저 숫자도 무시를 할 수 없는것이죠.

 

여기를 보면 염화불화탄소, 수소불화탄소, 육불화황이 있는데 이것은 자동차나 냉장고의 냉매나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주로 발생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반도체 생산국 세계1위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할 내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