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전원 연결하고 사용할 때 배터리 분리해야 할까?

 

 

집이나 사무실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배터리를 분리 후 사용해야 할까? 아니면 그대로 사용이 가능한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노트북 종류마다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는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으로 나뉜다. 

예전 1990년대에는 AC어댑터를 전원에 연결하여 노트북을 사용하면 배터리에 문제가 있어 분리하고 사용하는 것이 필요했지만 이후 배터리는 리튬이온 Li-ion 배터리를 장창하게 되면서 배터리를 분리 할 필요가 없어졌다. 

 

모든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과정을 거치면서 배터리 수명이 저하되게 된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나오기 전 노트북 배터리는 니켈 카드뮴, 니켈 수소를 재료로 배터리가 만들어 졌는데 이런 배터리로는 과충전을 막을 수 없는 단점이 있었지만  리튬이온 배터리가 나오면서 노트북 전원을 연결한 상태로 사용하더라도 과충전의 위험이 없으며 전원을 연결하여 사용했다고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지 않기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럼 리튬이온 배터리의 단점은 무엇일까? 단점은 열에 약하다는 것이다. 

리소스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이나 게임으로 인하여 노트북 자체에 열이 올라가는 경우 배터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배터리가 분리 가능한 노트북이라면 이런 작업을 진행할때에는 배터리를 분리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전 방전을 하게 되면 수명이 단축되기에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 한번씩 충전해 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