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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자살한 원인은 무엇인가?

지식백과사전

by totori 2021. 5. 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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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가 자살한 원인은 무엇인가?

 

네덜란드의 화가로 서른 일곱이란 나이로 생을 마쳤다. 

그가 죽고 난 뒤 130년 만에 네덜란드의 의학 연구팀이 자살 원인을 밝혀냈다.

고흐는 금주 때 생기는 섬망 때문에 죽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가들 말에 의하면 금주에 의한 섬망은 급성 기질성 뇌증후군이라 하며 당황, 착각, 환각, 불안정 증상을 보인다.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밤과 같이 불후의 작품을 남긴 고흐는 생전에 왼쪽 귀를 자른 사건으로도 유명하다.

고흐가 쓴 수백통의 편지와 의료 기록에 대해 정신의학적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자신의 귀를 자른뒤 금주에 의한 2번의 섬망을 겸험한 것 같다고 밝혔다. 

정상과 이상의 경계 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경계성 인격장애와 조울증이 있을것으로 추정됐다.

고흐는 과음, 영양실조, 수면부족, 정신적 고갈 같은 생활방식으로 뇌 손상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고흐의 예술성 독창성은 정신병 덕분 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미술 전문가들은 노력한 기술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반복했다. ( 고흐는 정신병이 있던 시설 작품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

빈센트 고흐의 삶:  27세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브뤼셀 왕립미술아카데미에서 미술 공부를 시작했으며 33세 때 프랑스의 파리로 이주하여 인상주의 화가들의 큰 영향을 받았다. 폴 고갱과 함께 작품 활동도 하였으며 둘 사이가 나빠져 고갱이 떠나고 고흐는 자신의 귀를 자르는 일이 벌어졌다. 1890년 파리 근교로 옮기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다가 7월27일 들판을 서성이다가 스스로 소형권총으로 가슴을 쏘고 이틀 뒤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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