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기류 원리와 기후변화(날씨영향)

 

 

제류기류 원리와 기후변화가 날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제트기류란 영어로 Jet Stream으로 쓰고 있으며 지표면위 11km 지점의 중고위도 상공에서 부는 편서풍입니다.

이름에서 느낄수 있듯이 매우 빠르게 불고 있는 바람이라하여 제트기류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

 

 

제트기류 원리와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경우 지역에 따라 기온(온도)의 차이가 있죠.

그 이유는 태양열을 받는 양에 따라 온도의 차이가 있는것인데요.

적도의 경우 태양열을 많이 받아 뜨겁고, 반대로 극지방의 경우 태양열을 받지 못해서 차갑습니다.

뜨거운열은 차가운곳으로 이동하는데요.

적도의 뜨거운공기가 차가운 극지방으로 이동하면서 만나는곳에 전선대가 형성이 됩니다.

이곳 전선대는 기압 차이가 아주 크게 나타나게 됩니다.

남쪽 적도에서 북쪽 극지방으로 열의 이동과 지구의 자전으로 생기는 전향력과 마찰력등으로 인해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아주 강력한 바람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제트기류 라고 합니다.

 

 

최초의 제트기류 발견은 제2차 세계 대전당시 일본을 폭격하기 위해 고공으로 비행하는 비행단에 의해서 제트기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제트기류는 항공기 운항에 아주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항공기 최적 순항 높이가 3만~4만 피트인데 이곳에서 제트기류가 흐르고 있는데,

항공기가 제트기류를 이용하게되면 시간과 연료를 줄일수 있습니다.

현재에는 많은 항공기들이 제트기류를 이용하여 운항중입니다.

 

 

 

 

 

적도의 따듯한 공기가 극지방으로

올라가면서 생기는 제트기류는

기압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힘이 강해집니다.

 

겨울철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북극 지방의 온도가 높아진다면

열대지방과의 에너지 차이가 줄게 되고

제트기류 또한 약화됩니다.

 

 

 

 

 

 

 

 

 

제트기류는 북극의 찬기운을

막아주는 방패 역활을 합니다.

 

제트기류가 약해져서 북극의 찬공기가

남쪽으로 밀려내려오면

기후변화와 날씨에도 영향을 주게 되죠.

 

 

 

 

 

 

 

 

 

제트기류와 우리나라 기후변화로 인한 날씨영향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제트기류가 극지방 찬공기를 막아주면 북극남쪽의 거대한 시베리아 내륙의 기온이 올라가고 내려가고에 따라서

우리나라에는 삼한 사온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 삼한 사온 현상 이란? 7일을 주기로 4일춥고 4일 따듯한 현상을 말합니다.

 

그런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제트기류가 약해지는 경우

극지방의 찬기운이 계속해서 우리나라 상공 높이 덮고 있으면 겨울철 아주 추운 맹추위가 계속 지속이됩니다.

 

또 제트기류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히말라야와 같은 높은 산지를 만나게 되면

곡류(사행)을 하며 이동해서 우리나라 쪽으로 올때 쯤이면 남쪽으로 방향을 틀게 되면 북극 한기가 더 잘 전달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