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이륙 및 착륙 시 창문 가리개를 올리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을 위해서 비행기를 타다 보면 비행기가 이륙하거나 착륙할때 승무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창문가리개를 올리라고 하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륙할때에는 대부분 올려져 있어서 괜찮지만 착륙시 햇빛을 가리기 위해서 창문가리개를 내린 경우가 많아서 승무원들이 더욱 신경을 쓰게 됩니다. 

이처럼 왜? 비행기 이륙, 착륙시 창문가리개를 올리라고 요구하는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안전! 입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거나 착륙할때 사고 발생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만약 비행 도중 고장이 발생하거나 이상이 발생하면 착륙을 시도해야 하기에 착륙할때 특히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할 수 있는데요. 사고 가능성과 창문가리개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비행기 이륙 및 착륙 시 창문 가리개를 올려야 하는 이유

 

첫째 . 바깥 상황 파악을 위해서입니다. 만약 비행기에서 탈출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면 바깥 상황을 모르고 무작정 탈출 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창문을 통해서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재빨리 탈출 하기 위해서 입니다. 

 

둘째 . 시력 적응을 위해서 입니다. 보통 영화관과 같이 어두운 장소에 있다가 밝은 장소로 나가게 되면 사물이 잘 보이지 않고 적용하는 시간이 필요하죠. 비행기가 이륙 , 착륙 시 혹시 라도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빨리 대처하기 위해서 입니다. 

 

셋째. 바깥에서 구조 요원이 비행기 안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입니다. 만약 비행기가 비상상황 발생으로 비상착륙한 상황이라고 가정하면 구조요원이 밖에서 비행기 안의 상황은 어떤지 승객이 있는지 없는지등을 살피기 위해서 창문가리개를 올려 두어야 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비행기 이륙 , 착륙 할때에는 꼭! 창문가리개를 올리시는거 잊지마세요. 

사소한것 하나가 생명과 직결 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