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비 냉장고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평소 냉장고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냉장고가 만능이 아니라서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음식이 상하기 쉽습니다.

여름철 더운 날씨에는 더욱 더 관리가 필요하죠.

제가 여름철 대비해서 냉장고 관리법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음식물을 냉장고에 넣을때는 깨끗한 상태로 넣어주세요.

한번 개봉한 음식은 최대한 빨리 먹는게 좋으며 냉장고에 보관할시 재밀봉해서 보관하세요.

그리고 냉장고안을 너무 꽉 채우지 마세요~

냉기가 골고루 전달이 안되서 냉각 효율이 떨어집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유통기한 지난음식이나 오래된 음식은 정리하세요.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있는 상식이 바로

모든 음식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좋다는 것인데요.

대부분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수 있지만 넣지 말아야 할 음식도 있습니다.

 

그럼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아야할것들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마요네즈 : 냉장보관하면 기름이 분리되어 먹지 못합니다.

바나나 : 시커멓게 변하고 단맛이 떨어집니다, 여름에 냉동실에 바나나 넣어두고 먹기전에 미리 꺼내두면 맛있는 아이스 바나나가 됩니다.

빵 : 냉장 보관시 습기를 흡수해서 맛이 변합니다, 냉장고에 넣지 말고 유통기한 지나기 전에 다 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달걀 : 달걀은 냄새를 흡수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시 상하기 쉬우므로 소량씩 구매해서 드세요.

통조림캔 : 통조림캔 자체가 오래 보존이 가능하게 만들어 졌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개봉시에는 밀폐후 냉장보관하세요.

당근 : 당근의 수분이 얼면서 맛이 떨어집니다.

감자 : 감자가 수분을 흡수해서 맛이 떨어집니다.

 

날씨 더울때 먹고 남은 음식은 아깝다 생각하지 마시고 버리세요.

더운 여름철 음식물로 인해서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건강하게 잘 이겨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