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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인덱스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지식백과사전

by totori 2022. 9. 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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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인덱스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에 대해서 알아보자

 

경제관련 뉴스를 보면 달러 인덱스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Dollor Index 우리말로는 미국 달러 지수이다. 

환율의경우 자국통화와 다른나라의 통화의 교환 비율을 뜻합니다. 

달러인덱스는 환율과는 다른 것이 달러-유로, 달러-엔과 같이 6개의 환율을 포함한 환율이기 때문이다.

6개의 환율의 평균을 내고 가중 평균을 낸 것이라 할 수 있다. 

달러인덱스에 포함되어 있는 6개국의 통화는

달러-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크로나, 프랑 이렇게 6개국 통화는 미국과 교역 비중이 높은 국가들이다.

이들 국가들 안에서 또 비중을 나누어 가중 평균을 낸 후 달러화와 비교하여 달러인덱스를 산추랗게 된다. 

 

금본위제가 폐지되기 전에는 달러화 가치는 금1온스당 $35로 고정되어 있었다.

1973년 금본위제 폐지로 인하여 달러화 가치는 오르고 내리는등 변동성을 보였다.

이로 인하여 생겨난 것이 달러인덱스이다. 

모든 나라의 환율을 계산하고 가중 평균을 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정한 가치라 할 수 없지만

미국 달러화 가치가 올랐는지 내렸는지 판단할 수 있다.

 

달러인덱스를 보면 기본적으로 미국 경제를 알수 있다. 

미국 경제가 다른 나라보다 좋아지면 달러가치도 상승하고 그 반대면 하락하게 된다. 

미국이 수출을 많이해서 수입국이 달러를 주고 미국의 재화나 서비스를 사는 경우에 달러수요 증가로 달러인덱스가

상승할것이고 반대의 경우 미국이 지불해야 하는 달러가 많을때 달러인덱스는 하락하게 된다. 

즉 달러인덱스는 달러의 수요와 공급에 대한 영향을 기본적으로 받고 미국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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