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발과 응결 그리고 이슬점

 

증발, 응결, 이슬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증발이란 무엇일까요?

물이 태양이나 바람등 외부요인으로 인해서 물표면에서 물분자가 떨어져서 공기 중으로 이동되는것을 증발이라 합니다.

증발이 일어나는 원인은 물의 분자 운동에 영향 때문인데요,

물 분자는 서로 잡아당기는 인력이란것이 있는데 이것을 이겨내고 일부가 공기 중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을 기화현상이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물이 증발 되었다 라고 합니다.

 

응결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응결이란? 공기중에 포함되어 있는 수중기가 액화 되는 현상을 응결이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속 수중기가 눈에 보이는 물방울로 변화하는것을 응결이라 하는것이죠.

 

이 응결 현상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가오지 않았지만 아침에 풀잎을 보면 이슬이 맺혀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공기 중에 수증기가 응결되기 시작하는 온도를 "이슬점" 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이슬이 생기기 시작하는 온도를 나타내는 것이 이슬점이죠.

즉 공기 속 수증기가 이슬이 생길때까지 냉각되지 않는경우 이슬이 생겨날 수 없게 되는것입니다.

기온이 높은날 공기속 포함할 수 있는 수증기의 양은 많아지며 뜨거운 공기가 같은 부피라도 많은 수증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증발, 응결, 이슬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