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초 피할 수 없는 술자리 건강하게 마셔라!

올해 마지막날에 올려봅니다 ^^

연말이다 연초다 해서 술자리가 잦은데요

피할 수 없는 술자리, 가기 싫은 술자리가 많이 생기죠

안가도 되지만 뒤가 찜찜해서 빠지기 좀 그런자리 있잖아요 ㅎㅎ

새해엔 술을 좀 멀리하고자 했지만,, 아무래도 지킬 수 없는 약속 인거 같아서 피할 수 없다면 술을 건강하게 마시기 위해서 준비하였어요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상식1 빈속에 술을 먹지 마라!

술을 마시기 1~2시간 전에는 꼭 식사나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다고 포식, 과식 하란 말이아님^^)

부드러운 음식으로 식사를 하시거나 간단하게 드시면 됩니다.

위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 음주를 하게 되면 알콜 체내 흡수가 느려지게 되기 때문에 술마실때와 다음날 건강에 좋습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게 되면 위가 자극을 받아 위염, 위궤양 같은 질병에 걸리거나 다음날 설사와 복통의 원인이 됩니다.

 

상식2 음주 중 안주를 꼭 챙겨 먹어라!

안주를 챙겨먹어서 알코올이 흡수되는 것을 느려게 하거나 이뇨작용이 있는 음식(오이,배)을 먹어 소변을 통해 알콜을 배출하면 도움이 됩니다.

음주 중 물을 자주 섭취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술을 깨려도 일부러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은 식도 건강을 크게 해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물론 구토를 통해서 알콜 흡수는 줄일 수 있지만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술 마신 다음날 편두통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여기에 속함 ㅠㅠ)

이럴때 두통약(펜잘,타이레놀)을 먹는데요 , 이렇게 술로 인한 두통의 경우 이런 진통제 종류를 먹게 되면 간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한종류의 술만 먹으면 괜찮은데 섞으면 다음날 두통이 심하더라구요

두통약 대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두통이 좀 더 빨리 없어집니다.

꿀물, 과일주스, 식혜와 같이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2019년에도 건강한 술자리!! ^^ 아셧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