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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닝 크루거 효과 Dunning Kruger effect 무식하면 용감하다

유용한정보/시사상식

by totori 2018. 9.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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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들어본 말 중에 무식하면 용감하다란 말이 있습니다.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말인데요 이것이 더닝 크루거 효과 (Dunning Kruger effect )입니다.

다른 뜻으로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 선택을 잘못하여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스스로의 오류를 모르는 현상을 뜻하기도 합니다.

처음 말이 생겨난것은 1999년 코넬대 대학원생 데이비드 러닝과 저스틴 크루거 교수가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편향 실험에서 처음 유래가 되었다.

저스틴 크루거 교수는 학부생 45명에게 20가지 논리적 사고 시험을 보게 한뒤 자신이 생각한 예상 성적 순위를 제출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에 따르면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예상 순위를 높게 평가하지만 성적이 높은 학생들은 스스로 낮게 평가했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를 보고 내린 결론이 있다.

능력이 없는 사람의 착오는 자신에 대한 오해에 기인하며 능력이 있는 사람의 착오는 다른 사람이 더 잘 할 것이라는 오해에 기인한다는 결론이다.

 

더닝 크루거 이론에는 능력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실력을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는것이다.

또,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실력을 과소평가하며 능력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능력을 알아보지 못한다.

자신이 능력이 부족해서 결과가 좋지 않아도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났는지 알지 못한다.

훈련을 통해서 능력이 향샹되고 나면 과거 능력 부족을 깨닫고 인정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더닝 크루거 효과는 대부분의 사람이 인지 못할 수 있다.

이런 더닝 크루거 효과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며 또한 자신을 정확히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또 지나친 자신감을 독이 될 수 있으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불안감 또한 자신이 조절해야할 숙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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