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인플레이션 이란 ? 발생 원인 및 가능성은 ?

 

■ 하이퍼 인플레이션 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발생 원인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먼저 하이퍼인플레이션 이란 우리말로 하면 초인플레이션 이라고 생각 하면 된다. 

일반 적인 인플레이션이 아닌 더 심한 인플레이션을 말한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초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물가가 순간적으로 급등을 하게 된다.

물가가 통제불가능한 수준으로 오르고 나라 화폐의 가치와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생산도 위축되고 투자도 이루어 지지 않으며 물자가 부족하고 가격이 인상되게 된다. 

생산이 축소되다 보니 실업률이 높아지고 나라 경제의 수입도 없어지게 된다. 

외국에 돈을 빌려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어느나라가 돈을 빌려주겠는가?

 

◆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사례를 보면 1차 세계 대전 후 독일, 2차 대전 후 헝가리, 1985~1986년 볼리비아, 2008년 짐바브웨, 베네수엘라가 있다. 이러한 사례들을 보면 공통적인 부분이 있는데 바로 통화 증발이다. 

통화증발이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원인이라 보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공통사항이 통화증발이지만 볼리비아 사례를 제외하고는 다른 대안이 없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통화증발 문제 이기 보다 통화증발에 내몰릴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원인이라 볼 수 있다. 

실제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원인은 경제파탄이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끝나면 괜찮지만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