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은 왜 일어날까? 세계 지진 발생 지역은?

 

지진은 왜 일어날까? 궁금하시죠?

우리가 땅이라고 부르는 지각은 지구 내부 힘을 오랜 시간 받게 되면 모양이 변하다가 힘을 견디지 못하고 끊어져 어긋나게 움직이는 것을 단층 작용이라고 하는데 이때 지각이 끊어 지면서 순간적으로 큰 에너지가 퍼져 나가서 땅이 흔들리게 되는데 이를 지진이라고 합니다.

지각이 끊어지는 형태가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찌그러진 형태를 습곡이라고 부릅니다.

그럼 지진은 어떤 지역에서 자주 발생할까요?

지구에 모든 곳에서 지진이 발생할수는 있지만 지각이 불안정 한곳에서 특히 지진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지역을 선으로 연결하면 띠 모양이 되는데 이것을 지진대라고 합니다.

세계 지진 발생 지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 세계 지진의 80%가 환태평양지진대에서 발생하며 아메리카 - 일본 - 필리핀 - 뉴질랜드에 걸쳐서 무수히 많은 화산들이 존재합니다.

일본이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이죠.

이밖에도 알프스-히말라야지진대, 중앙해령지진대가 있으며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나라에는 일본, 인도네시아, 이란, 인도, 파키스탄, 이탈리아, 포르투칼, 스페인,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 미국, 멕시코 입니다.

화산대와 지진대가 비슷한곳에 위치하는 이유는 지각이 약한 지역에서 화산대와 지진대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지진이 발생해서 땅이 흔들리는 시간은 최대 1분~2분 정도이기 때문에 잘 대피한다면 큰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가구나 무거운 물건으로 인해서 다칠수 있으니 식탁이나 테이블 밑으로 몸을 보호해야 하며 밖에서는 간판, 담장등으로 떨어지는것이 좋습니다. 몸을 피할수 있는 곳으로 재빨리 피해서 2분정도면 기다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