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 생기는 이유 ?

밤에 자고 일어나보면 비가 오지 않았음 에도 풀잎에 물방울이 많이 맺혀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슬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밤이되면 해가 없기 때문에 지표면의 온도가 점점 낮아져서 풀, 나무와 같은 식물의 온도와 주변 공기 온도가 내려갑니다.

구름이 없는 밤은 지표면 열이 우주로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빨리 온도가 내려갑니다.

해가 지고 새벽이 가까워지면 차가워진 공기속에 있는 수증기가 응결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응결된 수증기가 풀잎, 나뭇잎, 거미줄등에 맺히게 되는것이죠.

지구에 있는 모든 공기에는 수증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가 거의 오지 않는 사막의 공기 또한 수증기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사막의 동물과 식물이 살아갈수 있는것이죠.

풀잎에 맺히는 이슬의 수분만으로 살아가는 동물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정리할수 있습니다.

응결 : 수증기가 엉겨서 물방울이 되는 현상

이슬 : 응결이 일어나 풀잎, 거미줄, 나뭇잎등의 물체에 달라붙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