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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발생원 , 발생원인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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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tori 2021. 4. 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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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발생원, 미세먼지 발생원인 알아보자.

 

미세먼지 발생원은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것과 사람에 의한 인위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자연적 발생은 흙먼지, 꽃가루, 바닷물에서 생기는 소금등이 있고 사람에 의한 인위적인 발생으로는 전기를 얻기 위한 발전시설에서 석탄 및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태울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가정집 보일러, 건설현장, 공장 내 분말형태의 원자재, 부자재 취급공정의 가루성분, 소각장 연기등이 있다. 

 

 

미세먼지는 위와 같은 발생원에서 부터 고체 상태의 미세먼지로 나오는 경우와 가스 상태로 나온 물질이 공기중의 다른 물질과 섞여 화학반응을 일으켜 미세먼지가 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화석연료를 태울때 발생되는 배출 황산화물이 대기 중 수증기, 암모니아등과 결합하거나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이 대기 중 수증기, 오존, 암모니아 등과 결합하여 화학반응을 통하여 미세먼지가 생성된다. 

이렇게 생성되는 것이 2차적 미세먼지 발생에 속하는데 2차적 발생이 중요한 이유는 화학반응에 의한 2차 생성 비중이 전체 미세먼지 발생량의 2/3를 차지할 만큼 높기 때문이다. 

 

 

대기오염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황산화물, 질소산화물등이 미세먼지로 전환되는 생성과정은 이러하다.  자동차 배기가스, 주유소 유증기 등에 많이 포함된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반응성이 강한 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2차 유기입자가 된다. 각종 연소과정에서 발생한 질소산홤루은 대기 중 오존등과 반응해 산성물질인 질산을 생성하고 대기 중 알카리성 물질인 암모니아와 반응하여 질산암모늄이 된다. 이렇게 생성된 질산암모늄은 입자상 물질로서 2차적 미세먼지에 해댱된다.  아황산가스는 수증기등과 반응하여 황산이 되고 이는 다시 암모니아등과 반응하여 황산암모늄등 미세먼지 입자를 생성하게 되는것이다. 

 

 

 

2012년의 경우 전국 미세먼지 배출량을 보면 PM10 : 12만톤, PM2.5 : 7만6천톤으로 산정되었는데 미세먼지 배출량이 가장 많은 배출원은 제조업의 연소공정이고 다음이 자동차등 이동오염원에서 많이 배출된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동오염원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는 대부분 PM2.5로 비중은 92%에 육박한다. 도로이동오염원의 경우 화물차, RV차량에서 미세먼지 대부분이 배출되며 비도로이동오염원의 경우 선박, 건설장비등에서 미세 먼지가 많이 나오게 된다. 통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 중에는 날림먼지가 있는데 이것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로 흩날리는 미세먼지를 말한다.  날림먼지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량은 매우 많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가정에서도 발생한다. 가스레인저, 전기그릴, 오븐등을 이용하여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 발생하게 된다. 음식표면에서 15~40mm 크기의 초기입자가 생성되고 재료 중의 수분, 기름과 응결하여 크기가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는 음식을 조리하는 조리방법에 따라서 발생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기름을 이용하여 굽거나 튀기는 요리는 삶는 요리에 비해 미세먼지 발생양이 많다. 평소 미세먼지 농도보다 최소2배 ~ 최대60배 까지 높게 나타난다.

 

 

미세먼지 발생원과 미세먼지 발생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미세먼지를 줄이기위해서 그릴뉴딜 산업은 물론 가정에서도 재활용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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