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디지털 치매 증후군에 대한 정의 부터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정보를 기억함에 있어 자기 자신의 기억력보다
디지털기기에 의존하게 되어 기억력이 약해지는 현상이라고 간단히 정의 할수 있겠네요.
사람의 뇌는 여러가지 정보를 단기적으로 기억하고 반복적인 학습과정을 통해서
장기적으로 기억하는데 디지털기기에 의존하다보니 장기기억이 줄어 들고
뇌를 사용할 일이 적어짐에 따라 기억력이 감퇴되는것입니다.
아래에서 디지털 치매 증후군 자가 진단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디지털 치매 증후군 자가 진단법♠
1. 전날 먹은 음식이 떠오르질 않는다.
2. 몇번 다니던 길도 내비게이션 없이는 운전해서 못간다.
3. 카드 승인 싸인시 말고는 손으로 글씨를 적지 않는다.
4. 똑같이 이야기를 되풀이 하는 경우가 있다.
5. 단순한 사칙연산도 계산기로 한다.
6. 한글 맞춤법이 잘 떠오르질 않을때가 많다.
7. 외우고 있는 전화번호가 1~2개 뿐이다.
8. 노래가사 없이는 애창곡도 부를 수 없다.
9. 다른 사람과의 하루 대화중 80% 이상이 문자,이메일,메신저를 이용한다.
10. 알고 있는 영어단어가 기억나지 않은 적이 있다.
자~ 여러분도 해보셨나요?
저중에 1~2개만 비슷한 경우가 있어도 디지털 치매로 의심해 볼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무려 7개나 해당되는군요 ㅜ.ㅜ
요즘 자꾸 깜빡깜빡하는게 나이탓 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어떻게 예방 할수 있는지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볼깨요.
♠디지털 치매 증후군 예방법♠
1. 한가지 주제로 다른 사람과의 많은 대화를 나누세요.
2. 신문,독서 등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기억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3. 계산기 사용보다 간단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세요.
4. 손글씨 쓰는 시간을 늘리고 디지털기기 사용을 줄이세요.
5. 집,가족,친구의 전화번호를 하나씩 암기해보세요.
6. 퍼즐 맞추기,퀴즈 풀기,미로찾기등 머리쓰는 게임으로 뇌를 마음껏 사용해 보세요.
여러가지 더 좋은 방법이 있겠지만 여기 까지만 적겠습니다. ^^
요점은 귀찮더라도 머리를 써서 생각하는 일상생활을 하시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저도 이제는 아날로그 감성으로 돌아가서 기억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디지털 산업 발전이 사람을 너무 편하게 만들어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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