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시 주의사항 입니다.

 

 

추석전에 벌초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작성합니다.

여름 덥고 습한 기온 때문에 풀과 나무가 많이 자라서 뱀과 벌에 위험이 증가합니다.

제사 지내고 성묘하러 갈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벌초시 주의사항 알아보겠습니다.

 

풀이 많은곳에 갈때에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등 향이 강한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벌이나 각종 벌레에게 물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긴옷이나 장화와 깉이 맨살이 노출되지 않게하고 예초기 사용시 보호안경과 장갑등 안전용품을 착용하고 벌초해야 사고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만약 뱀에 물렸다면..

물린 자국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독이 있는 뱀인지, 독이 없는 뱀인지 부터 확인하세요.

 

물린 자국으로 볼때 독사라 할지라도 독이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독사가 다른 동물을 공격하는데 독을 다 써버렸을수도 있기 때문이죠.

 

뱀에 물리면 인근병원으로 재빨리 이동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독사에게 물리면 1시간이내에 피부 색이 변하고 붓거나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독사에게 물렸을때 응급 처치 방법입니다.

 

 

만약 벌에 쏘였을때..

벌침이 대부분 피부에 박힌 채 남아있기 때문에 쪽찝게 or 핀셋등으로 뽑아내고 소독을 한 후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후 가까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만약 핀셋이 없는 경우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벌에 쏘인 부분에 면도하듯이 밀면 벌침이 제거됩니다.

 

벌초시에 벌레를 쫒을수 있는 에프킬라 같은 제품과 연고 , 붕대등 구급상자를 챙겨가셔서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