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칫솔 관리법 & 칫솔 보관법 알아보자.

 

■ 올바른 칫솔 관리법 , 칫솔 보관법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루 3번이상 사용하게 되면 칫솔에는 수억~수십억 마리의 미생물들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여 칫솔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 

그럼 어떻게 칫솔 관리를 해야하는지 칫솔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칫솔 살균을 위해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칫솔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게 되면 플라스틱에 열을 받아 칫솔모가 손상되고 인체 유해성분이 녹아서 나올 수 있다. 

칫솔을 살균하기 위해서는 따듯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서 10분간 넣어둔뒤 깨끗히 씻고 건조시키면 된다. 

 

 

칫솔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

집에서나 사무실에서 칫솔이 보관되는 환경이 좋지 못하다. 

집은 습기가 많은 욕실에 있는 경우가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사무실에서는 주로 서랍에 보관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욕실과 서랍속에 보관하게되면 세균이 10배~100배 증가하게 된다.

칫솔은 사용한뒤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칫솔 건조기를 사용하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

올바른 칫솔 보관법은 사용 후 물에 잘 헹구고 칫솔모를 엄지손가락으로 문질러서 깨끗하게 한 후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다. 

 

칫솔은 대부분 욕실(화장실)에 보관하게 되는데 세균이 많이 옮겨 붙을 수 있기 때문에 변기와는 최대한 멀리 보관하는 것이 좋다. 

칫솔 모가 낡아서 떨어지기 시작하면 칫솔을 교체해야 하는 시기이다. 

보통 3달~4달 정도 교체시기이며 칫솔모가 빨리 닳으면 더 빨리 교체해야만 한다. 

칫솔모를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제대로 이를 닦을 수 없게되고 이로 인해서 치아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