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곰팡이 생기면 버리세요

 

◆감귤 곰팡이 생기면 버리세요

 

감귤은 새콤하고 달콤한 매력을 가진 과일로 주로 겨울철 가장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과일이죠. 

요즘에는 재배 기술이 좋아져서 계절에 관계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으며 껍질을 까면 하얀 실 같은 섬유질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P가 풍부합니다. 

많은 분들이 귤을 구매할때 박스 채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대로 보관하지 못하게 되면 감귤에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감귤에 생기는 곰팡이는 발진, 두드러기, 알레르기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3도~4도 정도의 온도에 보관하고 습도는 80~90% 정도 유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조건은 냉장고가 딱이네요. 

 

너무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며 저장 온도가 높은곳은 과일의 호흡량이 커져서 저장성이 떨어지게 되고 습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게 되면 수분이 손실되어 귤의 신선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감귤에서 곰팡이 쓴 귤이 보인다면 고민하지 말고 즉시 버리는 것을 강추! 합니다. 

감귤에서 발견되는 곰팡이로는 녹색곰팡이와 청색곰팡이가 있습니다. 

곰팡이는 우리 눈에 보이는 부분은 일부분이며 곰팡이가 귤 깊숙히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귤을 밀봉해서 보관할 경우 공기 유통이 차단되어 발생하는 이상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감귤끼리 맞닿게 하지 말고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깔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세요.